[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 항저우세종학당(학당장 손완이)은 6일 중국 절강성 항저우 절강관광대학 내 항저우세종학당 한국문화체험관에서 ‘2017년도 제 10기 한국어연수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수강생 50여명이 참여해 16주 동안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G2로 급부상한 중국과 광주·전남을 연결하는 교육·문화 교류 창구 역할을 해 오고 있는 호남대학교가 지난 2012년 중국에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항저우세종학당은 전 세계 143개 세종학당 중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보급과 함께 한·중 우호협력을 공고히 하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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