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홈앤쇼핑과 손잡고 미국 수출 계약'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웰빙 아이디어기업 자이글이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7일 자이글은 히트 상품인 ‘자이글심플’의 미국 수출 계약을 지난달 체결했으며 초도 수출 금액은 7만3062달러라고 밝혔다.자이글 관계자는 "홈앤쇼핑이 한국 중소기업 중앙회(KBIZ)와 함께 2017년 주요 역점사업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데, 미국 수출 주요 아이템으로 자이글 그릴을 선정해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 자이글과 홈앤쇼핑이 함께 자이글 그릴을 미국으로 수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번 수출 계약을 계기로 자이글의 해외 시장 다변화 및 수출 규모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미 일본과는 128억여원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을 완료해 수출을 진행하고 있고, 중국은 3월 중 설립 완료 예정인 현지 법인 중심으로 빠르면 이달 안에 매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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