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BMW코리아는 4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전기차 이용자 포럼 및 페스티벌인 '이버프(EVuff)'를 개최했다.이버프는 국내 전기차 이용자들이 전기차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 관련 포럼과 행사 등을 하는 모임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기차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발표와 전기차 주행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기차시대, 무엇이 달라지나'를 주제로 전기차 이용자들이 겨울 전기차 운행, 음식점 충전소 구축, 아파트 충전 인프라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BMW코리아는 이버프와 향후 협력관계를 약속하는 협약식을 했고 이버프와 환경부는 환경부의 급속 충전기를 관리할 '환경부 전기차 충전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전기차 고객은 이제 충전 인프라를 넘어 새로운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며 "이런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전기차 인프라 확장에 앞장서고 전기차 이용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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