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홈카페 핸드드립
1년의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3만9000여명이 센터를 찾아 인생 후반부를 준비, 그 중 1만 8000여명이 본인의 취향 및 적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그 결과 센터가 중장년층의 50년 인생 설계를 하는데 꼭 필요한 신노년층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관 1주년 기념, 특강 릴레이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센터는 6일부터 10일까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중장년충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선정해 특별한 강좌 릴레이를 펼친다. 50세 이상부터 64세까지의 서울시민 200여명과 함께 하는 이번 특강 릴레이는 ▲ (여행)김대식 여행작가의‘중년! 여행을 떠나자!’▲ (재무)유준상 세무사의‘나의 재산! 상속&증여’▲ (건강)신희웅 한의사의‘나의 건강상태는? 100세의 비결’▲ (일)김기정 전문 컨설턴트의‘50대 이후 무엇을 할 것인가’등 총 4개 분야의 강좌로 진행된다. 해당 강의에 대한 문의는 동작50플러스센터(☏3482-5060)로 하면 된다. 7일에는 지역 시?구의원들을 초청해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바리스타 일일 체험교실을 마련한다. 체험교실이 끝난 뒤에는 센터 이용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연순 일자리경제담당관은“50플러스 세대에 꼭 필요한 맞춤형 강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며“동작50플러스센터가 새로운 노년 문화의 메카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