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잡는다' 빈폴레이디스, 온라인전용 상품 출시

음식 주제로 한 '빈폴 그린' 선봬…유니크 디자인 강조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레이디스가 음식을 주제로 한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해 2030세대의 젊은 고객잡기에 나섰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최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과일, 채소 등의 컬러와 특징을 접목해 빈폴레이디스만의 신선하고 위트있는 ‘그린 빈폴’ 라인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컬러풀한 스트라이프 셔츠를 중심으로 그래픽 티셔츠, 오버사이즈 아우터 등 감성적인 아이템들에 사과, 배추, 파, 셀러리 등 모티브의 자수, 패치워크와 프린팅을 통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빈폴레이디스는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바앤다이닝’과 협업, 온라인 전용 상품인 ‘초코 빈폴’ 라인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더플코트, 그래픽 맨투맨, 스웨터 등은 완판됐고, 전체 판매율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그린 빈폴 라인의 오버사이즈 트렌치는 29만9000원, 스트라이프 셔츠는 11만9000원,티셔츠는 7만9000원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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