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철 특검보, 특검 마지막 브리핑…네티즌 “멋있는 분, 보고 싶을 거에요”

이규철 특검보/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이규철 특검보가 수사 종료날인 28일 마지막 브리핑을 마친 가운데, 이규철 특검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이 특검보는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 22기 출신이다. 판사 출신 변호사로 조세법 관련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특검보는 지난해 12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보(공보)로 임명됐다. 특검의 대변인 격으로 언론 브리핑을 전하며 단호한 어투와 화법으로 주목 받았다.또한 이 특검보의 패션도 연일 화제를 모았다. 이 특검보는 수사 기간 내내 다양한 코트와 넥타이, 머플러 등을 선보이며 ‘법조계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다.네티즌들은 이 특검보에 대해 “너무 보고 싶을 거에요. 수고하셨어요(nag***)”, “두 시의 남자 이규철 대변인 못 봐서 아쉽네요 특검 고생하셨어요(zzr***)”, “이규철 특검보 그새 정들었는데 아쉽네요(eun**)”, “이규철 특검보는 진짜 보면 볼수록 잘 생겨 보이고 잘 입는 것 같고 정이 자꾸 간다(che***)”, “이규철 멋있다(lap***)”, “이규철 특검보님 멋져요. 동주에 나온 박정민 닮았음(655***)”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특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 등 삼성 수뇌부 5명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할 것이라 전했다.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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