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국립춘천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내달 7일 9시(선착순 마감)부터 2017년 제10기 어린이박물관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제10기 어린이박물관학교는 4월 1일 입학식부터 12월 2일 수료식까지 1, 3, 5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유적답사는 5월 28일 일요일에 열린다. 이론 수업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강원 지역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강사진은 전상국 작가(김유정문학촌장), 엄찬호 교수(강원대학교)를 비롯해 주제별 국립박물관 학예연구관과 연구사로 구성된 전문가, 발굴 및 예술 분야 전문 강사로 꾸려졌다. 매 시간 이론 수업이 끝나면 연계 체험도 진행된다.모집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생(50명 내외)이며, 접수방법은 학부모의 방문접수로 이루어진다. 서류는 국립춘천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양식으로 신청자 문화재소감문 1부, 보호자 확인서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인원은 예비명단을 포함해 60명으로 하고, 이 중 50명 내외에서 입학생을 선발한다. 입학이 확정된 50명 내외 명단은 오는 3월 23일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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