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AG]피겨 아이스댄스 이호정-감강인 종합 4위

감강인(왼쪽)과 이호정 /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이호정(20)-감강인(21) 조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종합 4위를 했다. 이호정-감강인 조는 24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열린 대회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45.56점에 예술점수(PCS) 35.10점, 감점 1을 합쳐 79.66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댄스 점수(51.56점)를 더한 총점 131.22점으로 4위를 해 메달은 따지 못했다. 중국의 왕스웨-류신위 조가 총점 164.28점으로 우승했고, 일본의 무라모토 가나-크리스리드(159.14점)가 은메달, 중국의 천훙-자오옌(142.42점) 조가 동메달을 가져갔다.앞서 열린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는 김수연(과천중)-김형태(과천고) 조가 기술점수(TES) 28.20에 예술점수(PCS) 21.08점을 합쳐 49.28점으로 참가국 일곱 개 팀 가운데 4위를 했다. 함께 출전한 김규은(하남고)-감강찬 조는 46.64점으로 6위에 그쳤다. 프리스케이팅은 25일에 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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