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17시즌을 맞아 새로운 멤버십 제도를 도입한다. 롯데는 랭킹 리워드 제도를 신설해 우수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전했다. 랭킹은 정규시즌 최종전까지 누적 티켓 구매 금액으로 산정한다. 2017 시즌석 구매자는 자동 누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단, 시즌석 구매자 중 법인고객 제외). 리워드 랭킹 100위 안에 포함되는 팬들에게는 시즌 종료 후 팬미팅의 기회가 주어진다. 1~50위까지 팬들에게는 2017시즌 최종전 자동차 경품 추첨권의 기회가, 1~10위까지 팬들에게는 2018 시즌 사직야구장 지정 주차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그리고 최종 1위는 일본 전지훈련 팬 참관단(동반 1인)을 비롯한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재방문 리워드 제도도 신설돼 다섯 경기 이상 재방문 하면 사직야구장 자이언츠 회원센터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단, 시즌석 구매자 제외). 사직과 울산 홈경기를 모두 방문한 고객의 경우 일본 전지훈련 참관단 추첨 기회를 비롯한 모든 혜택이 주어진다. 멤버십 개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www.giantsclub.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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