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심연수·경찰학과 교수)는 지난 18일 지성관 6507호실에서 ‘제 131회 호남학술좌담회’를 개최했다. 이승휘 인사연 부소장, 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 박병옥 연구위원, 인문사회과학연구편집위원장인 벨로미 교수와 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좌담회는 현 연세암병원 가족상담사 황애란 박사를 초청해 ‘돌봄, 슬픔 그리고 레질리언스’ 주제로 진행됐다.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출신의 황애란 박사는 국내 최초 소아 완화치료 전문가로 아이들과 보호자의 보다 나은 여정을 돕기 위해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의 자리를 내려놓고 가족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황 박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인간의 레질리언스를 크게 신체를 포함한 능력, 신뢰, 관계, 영성의 차원에서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생태학 및 시민인문학과 연관 관계에 대한 질의를 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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