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학과장 이양원)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학과 실험실에서 신입생 40명을 대상으로 ‘INC 새내기 전공체험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PRIME 사업단에서 지원해 개최된 것으로 학생들이 입학 후에 배울 전공을 미리 체험하고 자신이 재학 중 갖춰야할 핵심 역량과 진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ICT분야 비전과 진로설계에 대한 개념 정립을 위한 학과교수 특강활동과 다가온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적절한 일자리인 로봇분야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체험하기 위한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강좌에 참가한 신입생 김수민 학생 “이번 강좌가 새로운 출발점을 앞두고 앞으로 어떻게 전공분야 대학 생활을 해야 할 것인지와 미리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새로 사귄 친구들과 함께 고민해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양원 학과장은 “정보통신공학과는 신입생들이 조기에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입학 전까지 주어진 시간을 알차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며 “한 발짝 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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