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용만 김원희. 사진=SBS '런닝맨'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런닝맨' 유재석의 절친들이 출동한다.19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의 멤버스 위크를 기념해 '유재석 배 예능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유재석은 자신의 절친 김용만, 김원희, 이천희, 허경환, KCM을 초대해 '프렌즈 팀'을 꾸렸다.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유재석은 자비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본인의 애장품까지 내걸며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는 후문이다.뿐만 아니라 심판으로 나선 유재석은 '런닝맨 팀'과 '프렌즈 팀' 사이에서 그 어느 때보다 신난 모습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허경환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토크의 신'으로 활약했고, 이광수와 이천희는 철봉 씨름에서 긴 팔다리의 장점을 살려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가요계 대표 '근육 쌍두마차'인 김종국과 KCM은 올림픽 경기를 방불케 하는 승부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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