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콰트로 치즈와퍼' 등 와퍼 3종 '3900원' 행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버거킹이 인기 프리미엄 와퍼 3종 콰트로 치즈 와퍼, 통새우 와퍼, 치즈 와퍼 단품을 각 390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콰트로 치즈 와퍼는 모짜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등 4종의 고소한 치즈가 꽉 들어찬 것이 특징인 버거킹의 대표 인기 메뉴다.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콰트로 치즈 와퍼는 기간 한정 메뉴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버거킹 본사가 위치한 미국을 비롯해 중국, 태국, 필리핀 등 해외 시장에 역수출되며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기간 한정 메뉴로 출시돼, 한 달이 채 안 되는 기간에 100만개 판매 달성을 기록한 통새우 와퍼 또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탱글탱글한 통새우에 특제 갈릭페퍼 시즈닝으로 감칠맛을 더하고, 매콤상큼한 스파이시 토마토 소스와 신선한 야채, 치즈 슬라이스, 직화로 구운 패티가 조화를 이룬다.마지막으로 치즈 와퍼는 버거킹 대표 메뉴 와퍼에 고소한 치즈 슬라이스 2장을 더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메뉴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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