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니엘 레지던스 내부 전경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롯데건설은 17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다고 밝혔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 42층~71층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133~829㎡, 총 223실로 구성됐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최고급 주거공간으로 석촌호수 및 한강, 서울 야경 등을 누릴 수 있는 초고층 명품 조망권을 제공한다. 또 호텔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슈퍼리치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완공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고급 인테리어가 적용된 거실과 침실, 주방, 욕실과 더불어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조망도 간접체험할 수 있다. 지상 70층에서 항공촬영한 파노라마뷰는 주경과 야경을 모두 볼 수 있다. 석촌호수와 잠실 일대는 물론 한강과 강남권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지상 42층에 조성된 시그니엘 레지던스 클럽(커뮤니티 시설)도 홈피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존, 컬쳐존, 릴렉스존, 호텔 어메니티 등 4개 영역으로 나뉘어져 각각 영역에 어떤 시설이 들어오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도어맨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하우스키핑 서비스, 셰프 서비스, 룸서비스 등 롯데호텔에서 제공하는 것과 같은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서비스도 확인할 수 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시그니엘 레지던스 방문 및 투어는 철저한 예약제로 이뤄지고 있어 예약 후 관람까지 한 달 가량 대기시간이 소요된다"며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이번에 오픈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심고객들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공식 홈페이지(www.signielresidences.com)와 방문 및 상담예약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 시그니엘 레지던스 내부 전경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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