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커피빈코리아가 채용연계형 신입 바리스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커피빈코리아의 대규모 채용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 이수 후 인턴과정을 거쳐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또한 중식 및 교재지원과 함께 전액 무료로 교육이 진행되며 일정액의 훈련수당도 지원돼 일거양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만 37세 미만, 고졸이상의 미취업자 또는 대학 졸업 예정자로 커피에 열정을 가진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풀타임 근무의 ‘바리스타’ 분야와 일 4~5시간 근무의 ‘주니어 바리스타’ 2부분이며, 이들은 각각 32시간(총 4일)과 4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주니어 바리스타의 경우, 본인의 상황과 편의에 맞춰 자유롭게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 학업과 병행하기 용이하다. 어려운 취업난 속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열정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인재육성을 통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마련됐다. 교육프로그램 도입 후 매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있으며, 정규직 전환율이 평균 99%에 달할 정도로 100% 취업을 보장한다. 또한 커피빈은 100% 직영체제로 운영, 본사 소속 정규직 바리스타로 근무하게 돼 4대보험 외 사내 복지 포인트 및 계열사 할인혜택 등의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또한 주니어 바리스타로 시작해 슈퍼바이저 및 스토어 매니저 자리까지 오를 수 있는 성장의 기회를 열어 놓고 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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