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동물조련사 강형욱과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동물조련사 강형욱과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85년생으로 동갑이라는 사실에 모두가 놀랐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독을 품은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강형욱, 신동, 쇼리, 남상일이 출연했다. MC들은 강형욱에게 "쇼리보다 동생이다. 신동과 동갑이다. 85년생"이라고 말했고, 강형욱은 "그렇다"고 답했다.85년생이라는 그의 말에 출연자들은 모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강형욱은 "어렸을 때부터 강아지 교육을 해서 바깥 일을 많이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신동은 "그런 이유보다는 원래 노안인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줬다.이날 강형욱은 MC들을 다양한 견종에 비유하고, 자신이 가진 의외의 스타병을 고백하는 등 범상치 않은 입담을 뽐냈다. 그의 예능 나들이에 시청자들 역시 “인상도 좋으시고 사람 좋은 분이신 듯”, “너무 멋져요. 꽃미남 아닌 남자가 이렇게 멋져 보이는 건 처음이예요”, “강형욱 (노안)은 느낌이 인자해서 그런 것 같은데”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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