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 품질 경영 강화…식품안전사고율 '제로' 목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쥬씨가 봄을 맞아 품질 경영을 강화한다. 생과일주스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철저한 ‘품질’과 ‘위생’ 관리에 모범을 보이는 것이 첫 번째 해야 할 일이라는 판단에서다.16일 쥬씨는 각 매장마다 최적화된 과일 보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본사 운영팀 인력을 확대하고, 매장 방문 횟수도 늘린다고 밝혔다.운영팀은 매장 방문 때마다 냉장·냉동고의 적정 온도와 청결 상태 유지, 유통기한 확인 및 관리 등을 교육, 확인한다.또 완벽한 점검, 관리와 식품안전사고율 제로(0%) 만들기를 위한 방법으로 위생 관리 점검 항목도 세분화했다. 점검 항목은 근무자의 위생 관리부터 식품 및 식재료 관리까지 총 40여 가지에 달한다.그 외에도 손상·변질 과일 100% 환불 제도 도입과 품질·위생 관련 기업 업무협약 체결, 주 6일 배송 원칙 고수, 납품까지 총 세 차례에 걸친 품질 검사 실시 등으로 과일의 신선도와 변질 여부 등을 항시 체크할 계획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