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 군민행복 정책토크 투어로 소통행보 펼쳐

완도군은 민선 6기 군정방침인 소통 화합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군민행복, 정책토크 투어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민들에게 다가가는 참여·소통 행정의 장 마련"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신우철 군수)은 지난 14일 고금면과 신지면을 시작으로 민선 6기 군정방침인 소통·화합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2017 군민행복, 정책토크 투어’를 추진하고 있다. 2017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군민행복, 정책토크’ 투어는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다가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군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우철 군수가 직접 지역민들에게 군정 현안사항을 보고 하는 자리를 마련해 군민들이 군정을 더욱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고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이번 정책토크에서는 완도의 미래가 걸려 있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의미와 신지~고금간 장보고 대교 건설 이후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와 제안을 받았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군 올해의 사자성어는 상서로운 기운이 구름처럼 모인다는 서기운집(瑞氣雲集)이다”고 강조하며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6만여 군민과 30만 향우가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군에서는 앞으로 △20일 완도읍, △22일 노화읍, 보길면, △23일 금일읍, 금당면, △28일 군외면, △3월 9일 청산면, 소안면, △14일 약산면, 생일면을 방문해 ‘군민행복, 정책토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책 토크를 통해 제안된 정책이나 건의사항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김현종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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