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휴양림관리소가 '내 나라 여행박람회' 현장에 마련한 홍보체험관 부스 전경.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도심 한 가운데서 자연휴양림의 기능을 소개받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달 16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년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휴양림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012년부터 7년간 이 박람회에 참여 중인 휴양림관리소는 올해 ‘상상의 숲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자연휴양림의 주요 기능과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러한 취지로 마련될 홍보체험관은 자연휴양림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스트레스 측정과 소마큐브·나무곤충·나무책갈피 만들기(학생 참여), 야생화 화분·숯 매듭 만들기(성인 참여)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공간요소로 활용된다. 또 휴양림관리소는 이 자리에 규제개선현장지원센터 운영을 겸해 이용객들에게 산림청 규제개선사례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정영덕 휴양림관리소장은 “박람회를 통해 평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산림 휴양문화를 전파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더불어 숲에서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국민들이 휴양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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