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 중동지역 최초 ‘요르단’에 수출

정양호 조달청장(우측)과 물품공급청 아흐마트마샤크베(Ahmad Mashaqbeh)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이 요르단에 수출됐다. 중동지역에 이 시스템이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조달청은 최근 정양호 조달청장이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열린 요르단 전자조달시스템 개통식에 참석, 축사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요르단 현지에 적용될 전자조달시스템은 우리나라 국가종합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이날 요르단 전자조달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조달청은 중동과 인근 지역에 나라장터 수출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한편 정 청장은 현지에서 요르단 물품공급청과의 전자조달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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