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퓨처스팀 화성 히어로즈 선수단이 8일 오후 두 시,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 전지훈련장인 대만 타이난으로 출국한다.이번 전지훈련에는 쉐인 스펜서 2군 감독을 포함해 선수단 및 프런트 총 마흔다섯 명이 참가한다. 기본기 중심의 훈련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실전 감각을 쌓기 위해 대만 프로야구 라미고 몽키즈, 형제 엘리펀츠, EDA 라이노스, 대만 실업팀 등과 총 여덟 차례 연습경기를 가진 후 내달 9일 귀국한다.넥센 히어로즈는 퓨처스팀의 전력 강화와 유망주 발굴,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대만에서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했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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