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상사업비 2천만원 수상"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전라남도 주관 2016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추진 결과 지난 해에 이어 체납 없는 읍면이 7개로 확정됨에 따라 도내 최다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징수율 또한 도 목표를 초과 달성해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에 군은 전라남도로부터 체납 없는 읍면 포상금 1천 4백만원과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우수시군 상사업비 2천만원을 수상했다. 군은 그동안 열악한 세무행정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월중으로 우수 읍면 인센티브를 제공해 2017 지방세 징수 평가에도 좋은 성과를 받을 수 있도록 세무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지방세 체납액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한 채권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하여 3월 한달간 12개 읍면 순회 업무 연찬을 통해 체계적인 체납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에 올린 성과는 군민과 공무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온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납세자들이 성실히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군은 지난해 10월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징수율 1위(종합평가 2위)를 달성해 5천 3백 5십만원의 시책추진보전금을 받았다.김현종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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