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비상, 196마리 살처분…네티즌 '한우·닭 동물 다 없어지겠네'

충북 구제역 발생으로 농가 젖고 195마리가 살처분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의 두려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구제역 발생까지 보고되면서 네티즌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보은 젖소농가에서 O형 구제역 확진판정이 나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조류인플루엔자, AI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제역·AI 중앙사고수급본부'로 통합해 운영하기로 6일 밝혔다.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된 농가는 젖소 195마리 전부를 살처분했다. 현재 이 농장 반경 3km 이내에 대해선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상태다.구제역 발생 보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진에 싱크홀에 조류독감도 아직 안 지나갔는데 구제역까지 발생하고… 참(kip***)", "조류독감, 구제역, 노로바이러스…요번엔 한꺼번에 오네(big***)", "구제역 조류독감 예방에 최선 다 해야할듯 이러다 한우등등 동물들 모두 없어지겟다(lds***)"등의 반응을 보였다.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