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블랙박스 신제품 '솔리드350' 출시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타임랩스(저속촬영해 정상 속도보다 빨리 돌려서 보여주는 특수영상기법) 기능을 강화한 블랙박스 신제품 '솔리드(Solid) 350'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솔리드 350은 충격 영상도 빠르게 촬영된 화면으로만 봐야했던 기존의 타임랩스 단점을 해결한 '타임랩스 프라임(Time Lapse Prime)'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해당 기능을 적용할 경우, 주행모드나 주차모드에서 모두 사용자가 설정한 녹화배속으로 촬영·저장해 메모리 사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충격 발생 시 1초에 30프레임으로 자동 전환돼 보다 정확하고 자세한 충격 녹화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솔리드 350은 파인뷰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야간 영상 특화 기능인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Premium Night Vision)을 지원한다. 조도가 약한 야간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질의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또한 앞차의 출발을 인식해 화면과 소리로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 운전 중 졸음이나 부주의로 차선을 벗어나는 순간 경고음을 발생하는 차선이탈경보 등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기능들도 탑재됐다.허성욱 파인디지털 이사는 "신제품 솔리드 350은 기존의 타임랩스 기능의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영상 확인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모두 높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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