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청·장년 선정 정착금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올해에도 각종 귀농·귀촌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실시한다. 1일 진도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진도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인 정착지원사업, 농가주택 수리비, 귀농인 학습 단체 운영 등을 펼친다. 특히 농촌의 젊은 인력 확보를 위해 귀농 청·장년 창업지원사업을 포함 귀농종합지원센터 운영, 귀농·귀촌 박람회 홍보 등도 실시한다. 현재 진도군은 농촌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예비 귀농인이 농촌 정착을 위해 임시로 기거하면서 귀농지역을 파악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3개소를 운영하고 귀농인과 원주민의 화합을 위한 화합프로그램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64세대 433명(2014년) ▲192세대 355명(2015년) ▲265세대 352명(2016년)이 각각 진도군으로 귀농해 전라남도 평가 2016 귀농·귀촌 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으로 이들이 우수 농업 경영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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