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와 서인영 가상부부가 '님과함께2'에서 하차했다./ 사진=JTBC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님과함께2' 두 번째 가상결혼 커플로 인기를 모았던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하차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님과함께2'에서는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가상 부부가 두바이에서 신혼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둘은 두바이 대형 쇼핑몰에서 수족관 데이트를 하고 세계 최대 규모 구두 편집 매장도 방문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인영 크라운제이 가상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대규모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가운데 두바이에서 2017년 새해 첫날을 맞는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그 둘의 모습도 마지막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제대로 된 하차 인사를 할 수 없었다. 대신 제작진은 이날 방송 말미에 자막으로 서인영 크라운제이 커플의 마지막 방송임을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두바이 촬영 도중 스태프 등에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한 행동이 찍힌 영상이 인터넷과 모바일 상에 게시돼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서인영 측은 공식입장읕 통해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것"이라며 "서인영은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바 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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