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은 조직운영 쇄신 방안으로 경영혁신전략을 세우고 내·외부 소통강화와 실무를 기반에 둔 직원들의 역량발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31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해 8월 발족된 경영혁신위원회 산하 TF팀들의 전략 도출 결과를 토대로 전체적인 틀을 마련했다. 내부 조직원뿐 아니라 외부전문가 자문단도 함께 참여하는 등 객관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내·외부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직을 구성했다. 또 사장 직속 예술단발전위원회를 신설해 도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갖췄다.현 3본부 1실, 1역, 1부, 10개팀에서 2본부 1관, 1실, 1역, 1부, 10개팀으로 직재 틀을 갖추고, 경영본부는 경영기획에 지원업무가 보강된 경영지원팀과 예산부분 강화를 위한 재무회계팀 등을 뒀다. 공연본부에서 명칭이 바뀐 문화사업본부는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서비스팀신설 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경영전략을 실행에 옮기는 개편을 시행한다. 특히 직원 간 소통의 시너지를 얻기 위한 노력과 탄탄한 실무가 갖춰진 중간관리자를 발탁하는 전략으로 인사이동을 추진해 조직의 미래와 역량강화의 동력을 마련했다. 이하 인사.<팀장이상급>▶문화사업본부장 정길배 ▶대외협력관 김만섭 ▶전략조정실장 박종찬 ▶국악당사업부장 김열수 ▶경영지원팀장 이미영 ▶재무회계팀장 이홍섭 ▶안전시설팀장 이규석 ▶공연기획팀장 서정원 ▶예술단문화나눔팀장 김경수 ▶국악사업팀장 우상철 ▶교육사업팀장 유지희 ▶고객서비스팀장 신혜원 ▶무대기술팀장 최재원 ▶홍보미디어팀장 임선미(직무대리). 이상 2월1일자.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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