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中企 유공자 포상' 접수…내달 10일까지 연장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2017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희망자를 신청 모집한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350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단위의 유일한 포상이다. 당초 31일까지 마감 예정이었지만 신청기간을 연장했다. 포상종류는 산업훈장(금ㆍ은ㆍ동ㆍ철ㆍ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장관표창이 있다. 포상대상으로는 모범 중소기업 대표(제조 및 유통ㆍ서비스), 모범 중소기업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및 지원우수단체(기관) 등 4개 분야로 나뉜다.희망자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정보마당 내 중앙회소식이나 메인배너의 '포상 추천요령'을 참고해 증빙서류와 함께 본부(포상전담팀), 지역본부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설 연휴가 겹쳐 원활한 신청 접수가 어렵다는 중소기업 대표와 근로자들의 의견, 설 연휴 배송지연 등으로 신청서가 제때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지방 중소기업인들의 우려를 반영해 기간을 연장했다"며 "올해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 대표, 근로자, 육성공로자, 우수 지원기관 등의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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