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춘기' 정준하 아들 로하, 아빠 능가하는 방년 5세의 예능감

정준하 아들 로하. 사진=MBC '사십춘기'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사십춘기' 정준하 아들 로하가 아빠를 뛰어넘는 폭풍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28일 첫 방송된 MBC '가출선언-사십춘기'에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무계획 여행을 떠난 정준하와 배우 권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정준하 아들 로하가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전했다. 아빠를 똑 닮은 로하는 명랑한 목소리로 자기소개에 나섰다. 로하는 "이제 곧 다섯 살 형님이 된다"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엄마가 "아빠가 언제 제일 좋아요?"라고 묻자 "야구할 때"라고 말한 로하는 "그럼 언제가 제일 미워요?"라는 질문엔 "옛날에 미웠다. 아빠가 너무 뚱뚱해서"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엄마가 "일주일 동안 아빠가 집에 안 오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로하는 "괜찮다"며 해맑게 웃은 뒤 "아빠 안녕"을 외치는 등 폭풍 예능감을 선보였다. 한편 '사십춘기'는 40대가 된 연예계 절친이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내려놓고 두 번째 청춘을 즐기는 청춘 로망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3부작으로 구성됐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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