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남궁민, 남상미, 정혜성, 이준호. 사진=로고스필름 제공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김과장' 주연 배우들이 훈훈한 설 인사 인증샷을 공개했다.28일 KBS2 드라마 '김과장'의 주인공 남궁민, 남상미, 이준호, 정혜성이 자필 사인이 담긴 설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김과장’에서 네 사람은 각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맡아 열연 중이다. 네 사람은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열띤 호응과 지지를 보내준 시청자들을 위해 직접 대본에 손 글씨를 적은 뒤 설 맞이 인사를 보냈다. 극중 '삥땅'과 '해먹기'의 대가 김성룡 역을 맡아 코믹 연기에 도전한 남궁민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저희 '김과장'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똑똑하고 인간미 넘치는 윤하경 대리 역을 맡은 남상미는 "행복하세요"를 시작으로 "올 한해에도 미소 가득한 일들만 있기를…♡"이라는 따뜻한 문구로 전했다. 서율 역을 맡으로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한 이준호는 밝은 미소와 함께 "행복한 설날 되세요♥"라는 멘트를 날렸다.마지막으로 허당 캐릭터 정혜성은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올 한 해 행복한 일 가득하길 기도할 게요♡"라는 애교 넘치는 인사를 했다.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김과장’이 방송된 첫 주이자 설날을 맞이해서 남궁민, 남상미, 이준호, 정혜성이 시청자들에게 자필로 마음을 담아 설 인사를 준비했다"며 "시청자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완성도 높은 ‘김과장’을 위해 계속해서 전력을 쏟아내겠다"고 전했다.한편 ‘김과장’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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