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래산업, SK 역대 최대 17조 투자계획에 ‘상승세’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SK의 역대 최대규모 투자계획에 미래산업 주가도 덩달아 뛰고 있다.26일 오전 9시53분 현재 미래산업은 전일 대비 1.79% 상승한 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날 역대 최대 규모인 연간 17조원의 투자 계획을 밝히며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SK그룹은 이 가운데 11조원을 국내 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SK그룹의 역대 연간 국내 시설 투자 규모로도 최대다.미래산업은 2015년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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