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박 대통령을 인터뷰한 '정규재tv'를 언급했다./ 사진=박사모 홈페이지<br />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박 대통령을 인터뷰한 '정규재TV'를 언급했다.26일 박사모 홈페이지에는 "언론의 역할이 무엇인지 보여 주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신문구독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살아왔는데 어제 정규재tv를 보고 인터넷 검색도 필요하지만 종이신문도 구독하기로 결정했다"며 "탄핵기각을 위한 단초를 제공해준 한경의 똑바른 언론의 사명감을 높이 평가하고 신문 잘 보겠다"라고 적혀있다. '정규재TV'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정규재 주필이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과 인터뷰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규재는 한국경제신문 주필로서, 인터넷 팟캐스트 '정규재TV'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규재의 인터뷰를 두고 박 대통령이 자격 정지 상태에서 인터뷰에 응한 것은 헌법 위반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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