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 체계 가동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연휴동안 귀성객과 주민들이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연휴기간동안 서구지역 종합병원 4개소에서는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 104개소와 휴일지킴이약국 173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또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당직 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안내를 실시한다.서구보건소는 설날 당일 진료실을 운영하고 서창보건진료소는 29일 비상진료를 운영하므로 필요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설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안내는 서구보건소(062-350-4144) 또는 국번 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서구 관계자는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의료 공백 방지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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