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인턴기자
밴드 피아/사진=피아 페이스북 캡처
윤상 / 사진=오드아이앤씨 제공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밴드 피아와 뮤지션 윤상의 컬래버레이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아는 오는 2월 데뷔 15주년 앨범 발표에 앞선 25일 선공개곡 ‘스톰 이즈 커밍(STORM IS COMING)(1Piece Mix)’을 공개한다.기존 노래들을 리믹스해 다시 프로듀싱한 이번 앨범에는 가수 윤상의 프로듀싱팀 원피스(1Piece)가 참여했다. 피아의 강렬한 사운드에 윤상의 섬세한 감정이 더해져, 원곡과 다른 색다른 느낌을 줄 것으로 보인다.피아의 소속사 측은 “지난해 선보일 예정이었던 피아의 데뷔 15주년 앨범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소 늦어졌다. 그만큼 실망 시키지 않는 앨범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2월2일 발매될 예정이다.피아는 옥요한(보컬), 헐랭(기타), 기범(베이스), 심지(F.X), 혜승(드럼)으로 이뤄진 5인조 록 밴드로, 밴드의 이름 피아(彼我, Pia)는 '너와 나'라는 뜻이다. 이들은 지난 2001년 1집 앨범 ‘Pia@Arrogantempire.xxx’로 데뷔한 이후 ‘원숭이’, ‘자오선’, ‘도어스(Doors)’ 등 수많은 명곡을 발매하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