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원클릭 임신·출산 맞춤안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임신·출산 One-Click 맞춤서비스는 임신·출산에 필요한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검색 및 알림 서비스이다. 기존의 경우 수요자인 임산부가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 시 단편적이고 1회적인 서비스만을 제공할 수밖에 없었다. 또 임산부가 서비스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개인맞춤 알림서비스 신청 시 예비부부 건강케어사업, 임산부 무료 기초 혈액검사, 예비엄마 건강교실, 출산축하금 지급, 둘째아 이상 병원비 지급 등 각 개월에 맞춰 문자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www.seogu.gwangju.kr/health)에 방문해 ‘임신~출산 One-Click 맞춤서비스’를 클릭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임신~출산 One-Click 맞춤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사업 안내가 가능하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시간 및 비용 등을 절감하여 경제적 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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