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훈기자
제12기 행복한 중기씨 대학생 운영진 발대식에서 김제락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 제12기 운영진 등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을 올바로 알리기 위한 '제12기 행복한 중기씨' 블로그 대학생 운영진 발대식을 19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중회의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행복한 중기씨 제12기 운영진들은 앞으로 6개월간 온·오프 라인을 통해 근무하기 좋은 중소기업 소개, 중소기업 CEO인터뷰, 중소기업 제품 사용기, 중소기업 인식도 조사, 사랑나눔바자회 운영 등의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균형 있는 마인드 형성을 위한 취재와 기사작성 활동을 한다.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정책홍보, 중소기업 편견-ZERO 아이디어 공모전 운영, 중소기업 이미지 개선 전문방송 '편견타파 시시각각' 팟캐스트 방송제작에 참여한다. 중소기업 이미지 개선에 대한 대국민 문제의식을 일깨우는 역할도 동시에 하고 있다. 세종대 경제통상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이선우 씨는 "우리 산업사회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대단히 크고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복한 중기씨 12기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고 대국민 중소기업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제락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행복한 중기씨 대학생 서포터즈 12기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을 올바로 이해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며 중소기업과 젊은이들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행복한 중기씨' 운영진은 2010년도부터 운영 해오고 있다. 300만명에 육박하는 누적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는 파워블로그다. 중소기업에 대한 사회문화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중 선발된 남녀 대학생 10인으로 구성된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