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Sh수협은행이 새 출범 후 첫 명절인 이번 설을 맞아 어촌지역의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해 이웃찾기’ 행사를 진행한다.수협은행은 이원태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7일 당진수협을 시작으로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총 1150가구의 어촌지역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히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사랑해 이웃찾기’는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어촌지역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Sh수협은행 임직원들이 ‘사랑해 동전모으기’ 운동을 통해 조성한 성금에 맞춰 은행에서도 성금을 함께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한편 Sh수협은행 임직원들은 2004년부터 자발적으로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기금을 조성하는 ‘사랑해 동전모으기’ 운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Sh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촌사랑과 함께 어촌지역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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