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낭만닥터 김사부’의 마지막 회에 김혜수가 깜짝 등장해 번외 편의 기대를 높였다.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 장면에 등장한 김혜수는 17일 방송되는 ‘김사부의 첫사랑 번외편’의 등장을 예고했다.김혜수는 돌담병원에 찾아와 김사부를 마주한 뒤 “안녕, 오랜만이네”라고 말했고, 김사부는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김혜수와 한석규는 실제로도 20대 시절, 1995년 영화 ‘닥터봉’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적 있다. 이후 40대에 들어선 김혜수와 한석규는 2010년 15년 만에 영화 ‘이층의 악당’으로 재회했다. 한석규는 2010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김혜수와 15년뒤 연기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해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기대가 된다.한편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 회는 27.6%(전국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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