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2시 중랑구청 1층 전문가상담실에서 주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실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매주 월요일 2시 중랑구청 1층 전문가상담실에서 지역 내 주민들에게 생활 속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 중에 있다.구는 2008년부터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 법률고민이 있는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지방변호사협회 추천을 받은 변호사로 상담관을 구성해 운영, 매년 52회 이상의 상담이 이루어질 만큼 지역 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무료법률상담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오후 2~5시 중랑구청 1층 전문가상담실에서 진행, ?주민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가사 사건에 관한 사항 ?행정처분과 관련된 법률상담 및 법률해석 ? 그 밖에 주민의 법률적 자문이 필요한 사항 등의 다양한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무료법률상담
신청은 중랑구에 주소 및 거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 중랑구청 기획예산과 법제통계팀으로 전화(☎2094-0523) 및 방문 예약하거나, 중랑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황종석 기획예산과장은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 조금이나마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법률적인 도움이나 상담이 필요하신 중랑구 주민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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