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K리그 수장에 도전한 신문선 전 성남FC 대표이사의 꿈이 무산됐다. 신 후보는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11대 프로축구연맹 총재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하지만 과반 찬성을 얻는 데 실패했다. 찬성 5표, 반대 17표, 기권 1표. 신 후보가 낙마하면서 권오갑 총재의 현 집행부도 한시적으로 유임됐다. 투표 전 신문선 후보가 대기실에서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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