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현장민원살피미
이들은 노상적치물, 쓰레기 무단투기, 교통불편 등 생활불편사항을 발견하면 전화나 문자로 즉시 120 다산콜센터에 신고하거나 스마트폰 앱인 서울스마트불편신고를 이용해 신고한다. 신고한 내용은 담당부서에서 신속히 처리한 후 처리결과를 통보하게 된다.서울시는 신고실적이 우수한 살피미를 선발해 연말에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생활불편 신고는 현장민원 살피미 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전화나 문자,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신고 가능하다. 구는 신고된 민원을 신속하고 적정하게 처리했는지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미흡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처리 함으로써 주민불편이 재발되지 않도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살피미로 활동하는 주민들이 생활 속 작은 불편과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데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