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구세경 프로[사진=밥바디 스튜디오 제공]
▲편집자주=머슬마니아 프로 구세경씨가 연재하는 '두근두근'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한다. 독자들이 잘 가꾼 몸매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과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이 이야기의 중심이다. 그래서 이두근이나 삼두근, 대퇴4두근 등 우리 몸을 지탱하는 주요 '근육명'에서 코너 이름을 착안했다. 평범한 대학원생이 피트니스 전문 선수가 되어 세계를 무대로 건강미를 뽐내고, 가슴 뛰는 새로운 삶을 설계하게 된 사연도 매주 만날 수 있다.◆비하인드 넥 프레스=두근두근 서른 번째 시간. 자연스럽게 어깨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강화 운동을 소개한다. '비하인드 넥 프레스'. 효과적인 훈련이지만 어깨의 회전 구조상 부상의 위험도 공존한다. 어깨가 유연하지 않은 독자들은 주의해서 동작을 따라해야 한다.▶비하인드 넥 프레스 순서1. 벤치에 바르게 앉아 어깨 넓이보다 살짝 넓게 바를 잡는다. 2. 숨을 내쉬며 어깨 힘을 이용해 바를 머리 위 수직으로 밀어준다. 3. 바를 수직으로 머리 뒤쪽 귓불까지 천천히 내리면서, 팔꿈치가 뒤나 앞으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4. 15회씩 3세트 반복.사진=구세경 프로 제공
저녁은 일상 활동으로 관절과 근육이 유연하고, 대사활동이 활발한 시간대다. 고강도 운동을 하기 좋은 조건이다. 대신 잠자리에 들기 최소 두 시간 전에는 운동을 마쳐야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운동을 꾸준히 하기 어려운 변수도 있다. 회식이나 약속이 많아 결심이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결국 선택과 의지가 중요하다. 아침이든 저녁이든 유리한 시간대를 고르되, 한번 정한 시간은 되도록 꾸준히 지켜야 한다. '몸짱'은 실행을 통해 가까워진다.(31회에 계속)정리=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