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AI발생 추정 경로 중 하나가 음식물류 폐기물의 부적절한 처리로 인한 농장 내 전파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따른 후속조치다.고양시는 이번 점검기간 중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 기준준수 여부 ▲밀폐된 보관용기 또는 보관시설에 보관여부 ▲음식물류 폐기물을 가금류의 먹이로 재활용 하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고양시 관계자는 "청정도시 고양시는 AI발생 방지를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농민들은 농장 내 가금류가 AI에 오염된 음식물류 폐기물을 섭취하는 경우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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