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 3일 성북구청에서 난임부부 한방(韓方)지원사업 동행(同幸)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는 송기철 성북구한의사회장과 김영배 성북구청장(사진 왼쪽부터)<br />
지난 3일에는 성북구는 성북구한의사회와 ‘난임부부 한방(韓方) 지원사업’ 동행(同幸) 협약을 체결, 구청은 사업의 총괄적 조정 및 행정·재정적인 지원, 한의사회는 한의원의 참여를 통한 시술제공과 한방진료와 시술가이드라인 제공, 조사, 연구, 교육 및 자문지원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난임부부 한방(韓方) 지원사업으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문제 해결 뿐 아니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하나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70명(여성 50명, 남성 20명)으로 주민등록상 성북구에 거주하면서 난임진단을 받은 40세 이하 기혼여성 및 여성지원대상자 중 남성요인 난임이 포함된 경우 그 배우자가 이달 9일부터 2월17일까지 성북구보건소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및 기타 서류검토 후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2241-6004)로 문의할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