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하나은행, 매달 한 번만 쓰면 통신비 5000원 깎아준다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KT는 하나카드와 제휴를 통해 전월 결제 금액과 관계없이 한 번만 사용하면 매월 5000원의 통신비를 깎아주는 'KT고객용 하나멤버스 1Q리빙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카드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KT 통신비를 자동이체한 후 카드를 한 번 이상 사용하면 매월 통신비 5000원이 청구 할인된다. 단, 전월실적에는 국세, 지방세 등 항목의 금액은 제외된다. 이 카드는 기존 하나멤버스 1Q카드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매달 최대 5만원의 하나머니 적립과, 월 30만원 이용 시 월 1회 스타벅스, 커피빈에서 4000원 청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1월부터 3월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최초 카드 사용등록 후 첫 이용금액 1만원 이상 시 KEB 하나은행이 결제계좌면 하나머니 1만 머니, 타행 결제계좌면 5000머니를 1회 적립해 준다. 또 SK주유소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의 주유 쿠폰을 제공하고, 이동통신 자동이체 신규 신청 후 납부 시 1만원 캐시백을 1회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KT 대리점 및 고객센터나 하나카드 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