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캐리어에어컨과 냉난방기제품 구매에 관한 업무협력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고객을 대상으로 알뜰구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캐리어에어컨은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에게 시중가격 대비 최대 50%의 할인혜택으로 냉난방기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할인상품으로는 가정ㆍ상업용 냉난방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소형냉장고, 와인셀러, 쇼케이스 등이다. 노란우산공제 가입고객이면 누구나 할인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캐리어에어컨은 인천국제공항, 국립중앙박물관, 킨텍스 전시관 등 국내 여러 건물에 고효율, 친환경 공조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강영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제휴로 새해에는 소상공인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노란우산공제 고객의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올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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