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R 매출 증가세…1인가구·맞벌이 부부 증가 영향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세븐일레븐은 가정간편식(HMR) '들깨시래기국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들깨시래기국밥은 들깨시래기국과 햇반이 함께 구성된 상품으로 들깨 국물에 겨울철 별미인 시래기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걸쭉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일품인 상품이다. 가격은 390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 및 여성의 사회 활동 증가로 인해 가정에서 직접 음식을 해먹기 보다는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간편식은 세븐일레븐 전체 매출(도시락 포함, 담배 제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증가세다. 지난 2013년 9.3%였던 구성비는 지난해 13.2%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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