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이 문화관광해설가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 1999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해남군 문화관광해설가는 해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지와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약해 오고 있다. 올해 교육생은 한국어 해설가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가능자를 대상으로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으로 2017년 1월 1일 현재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된다. 선발기준은 수시 활동 가능 여부, 외국어 지원자의 경우 동시통역의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할 예정으로, 100시간의 교육 이수와 현장 시연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응시원서는 1월 24일까지 해남군 문화관광과에서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하며, 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류 전형 및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해남군 문화관광해설가는 총 29명이 활동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문화관광과 (061-530-5309/5917)로 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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