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16년 강동구 신년인사회
행사 전 서울퓨전뮤직 단원인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가 무대를 신나고 화려하게 장식한 후 내빈소개로 행사를 시작한다. 이어 강동구민의 날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대상은 ▲사회발전·봉사부문에 가위손봉사단 ▲환경부문에 남시정(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담 대표)씨 ▲효행·선행부문에 김철수(강동시티건설 대표)씨 ▲문화·체육부문에 열린사회시민연합 강동·송파지부 ▲경제발전부문에 태양이앤엘이다. 지난해 9월22일부터 10월21일까지 부문별 후보자 접수 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이어 이해식 강동구청장 신년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구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의 신년덕담 후 강동구립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올해도 화환대신 기부 받은 쌀을 강동푸드마켓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보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자랑스런 강동구민 표창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숨은 일꾼들을 적극 발굴하고 포상, 희망과 감동을 주는 사회분위기를 만듦으로써 사람이 아름다운 더욱 살기 좋은 강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