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소방서, 시민생활현장 방문으로 신년 업무 개시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지도 및 소방애로사항 청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임근술) 직원 30여 명은 3일 오전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말바우 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지도와 상인과의 대화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바람과 애로사항 등의 청취를 통해 현장에 바탕을 둔 소방의 주요 정책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시책발굴을 위해 전통시장 입주자는 물론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의 대화채널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점포를 둘러보며 전열기 등 화재 위험요소를 제거 및 안전조치하고 소방통로 확보를 위해 상인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 스스로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함으로써 상인 주도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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